카카오 `먹통 피해` 접수, 내달 6일까지 연장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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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화재로 인한 서비스 먹통 사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 접수를 5일 연장했다.
지난 19일부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당초 11월 1일에서 6일로 늘렸다.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는 지난 15일 발생한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20일까지 닷새 정도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카카오는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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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화재로 인한 서비스 먹통 사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 접수를 5일 연장했다.
지난 19일부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당초 11월 1일에서 6일로 늘렸다.
카카오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고 전했다.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는 지난 15일 발생한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20일까지 닷새 정도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카카오는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유료 이용자 보상액이 약 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무료 이용자에 대한 보상 예상액은 피해 접수가 끝난 뒤 추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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