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보안성 높인 자체 로그인 시스템 도입

이정수 기자 2022. 10. 31.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카카오, 애플 ID 로그인 등 기존의 소셜미디어(SNS) 로그인을 대체하는 '업비트 로그인' 방식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 업비트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가 로그인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20일까지 기존 SNS 로그인도 허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카카오, 애플 ID 로그인 등 기존의 소셜미디어(SNS) 로그인을 대체하는 ‘업비트 로그인’ 방식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두나무 제공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 업비트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가 로그인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20일까지 기존 SNS 로그인도 허용한다. 다만 11월 21일부터는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업비트 이용자는 로그인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본인 인증을 통해 발급된 PIN 비밀번호(6자리) 혹은 생체 인증(페이스 아이디, 지문) 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