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0월의 아티스트' 투표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0월의 아티스트'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하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월드 와이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총 17.85%의 득표율로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0월의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0월의 아티스트’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하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월드 와이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총 17.85%의 득표율로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0월의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올라운더’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닐 만큼 다방면에서 특출난 면모를 갖춘 실력파 아이돌이다. 팀 내에서 메인 댄서이자 퍼포먼스의 주축을 담당하는 제이홉은 눈부신 실력은 물론 탁월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깔끔한 춤선, 수준급의 안무 제작 능력까지 모두 갖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안무 팀장’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제이홉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한계 없는 성장을 거치며 매번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펼쳐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음악적 역량 또한 독보적이다. 폭넓은 스펙트럼부터 수준급의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제이홉은 데뷔 초부터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제이홉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가득 채운 믹스테이프 ‘Hope World’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을 통해 전 세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동시에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대체 불가 원톱 아티스트’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제이홉을 대표하는 또 다른 수식어는 바로 ‘기부 천사’다. 제이홉은 데뷔한 이래 꾸준히 기부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다양한 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홉은 코로나19, 폭력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집중호우 피해 극복 등 다방면으로 9억 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제이홉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제이홉은 소외 계층 어린이와 장애인, 유방암 환우,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의상과 제품 등 자선 성격의 브랜드나 제품을 착용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 및 참여하는데 앞장서 왔다.
‘선한 영향력’의 대표 아이콘 제이홉의 눈부신 행보에 팬덤 ‘아미’도 동참했다.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국내외 팬덤이 합심해 위기 가정 아동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공익을 위해 운영되는 녹색병원 등에 기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산불이 발생된 터키에선 묘목을 기부하고 인도네시아에선 저소득층, 어린이, 동물을 위해 다양한 기부를 펼치는 등 전 세계에서 선한 영향력이 꾸준히 전파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에 이어 ‘4세대 대표 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가 12.3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트레저의 준규, 김재환 등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일 아냐"…이태원 참사에 21년전 악몽 떠올린 日[김보겸의 일본in]
- 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
- 이태원 참사로 사망…배우 이지한 누구?
- 윤홍빈 “이태원 현장서 CPR…의식 돌아온 사람은 1명밖에”
- ‘삼풍’ 생존자, 이태원참사에 “오징어게임 실사판으로 하는 것 같다”
- 더스틴 존슨, 최종전 단체전 우승…총 508억원 벌어 ‘돈방석’
- 강남 일부 닫았는데, 홍대클럽 영업…이태원참사에도 ‘핼러윈’ 인파 북적
- “거길 왜 갔냐” 이태원 참사에 희생자 모욕…악플·마약 유언비어까지
- “언제 볼 수 있을지”…검시 기다렸던 유족 ‘우리 아이’ 인도받았다
- 이태원 사고 '브이로그' 올린 간호사…"살리지 못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