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3분기 면세점 수익성 하락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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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618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했다.
주 연구원은 "10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당분간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높아진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추후 어떠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인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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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12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9.12%) 내린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618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액이 1조1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7% 줄어든 6억원을 기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며 "이는 동사가 3분기부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10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당분간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높아진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추후 어떠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인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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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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