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커튼콜’ OST 첫 주자 출격
가수 백지영이 ‘커튼콜’의 감성을 더할 OST 첫 주자로 나섰다.
OST 제작사 플렉스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OST Part.1 ‘오지 않는 사람아’를 선공개한다. ‘커튼콜’은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오지 않는 사람아’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멜로디가 중심으로 이뤄진 곡으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선율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가창자로는 백지영이 이름을 올린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3’, ‘부부의 세계’, ‘런 온’,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그가 ‘OST 여왕’ 수식어를 재 입증할 전망이다.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커튼콜’의 OST는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백지영의 특별한 호흡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믿고 보고듣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백지영과 하지원이 드라마와 OST 모두 대히트했던 ‘시크릿 가든’과 ‘황진이’에 이어 ‘커튼콜’에서 만나면서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유재헌(강하늘)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후 ‘커튼콜’은 조수미, 김나영, 송유빈 등이 함께한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