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속한 나폴리‧한국 찾았던 세비야, 이태원 참사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이탈리아)와 지난 여름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냈던 세비야(스페인) 등 해외 축구 구단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인 나폴리는 지난 여름 김민재가 입단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비야 역시 SNS에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가 너무 가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세비야는 지난 여름 방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이탈리아)와 지난 여름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냈던 세비야(스페인) 등 해외 축구 구단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31일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154명이 세상을 떠나고 149명이 부상을 당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소식에 나폴리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인 나폴리는 지난 여름 김민재가 입단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비야 역시 SNS에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가 너무 가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세비야는 지난 여름 방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세비야는 경기장 안에서 진지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과 경기장 밖에서 진심으로 팬들을 대하는 모습에 호감도가 높아졌다.
앞서 토트넘(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등도 이번 사고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