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북도민 1명 사망,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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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1일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20대 도민 1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다고 31일 밝혔다.
사망한 20대 A씨의 시신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부상한 20대 B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졌고 33명은 중상, 116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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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31일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20대 도민 1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다고 31일 밝혔다.
사망한 20대 A씨의 시신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부상한 20대 B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지역 연고 피해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고창구(☎ 043-220-2416)를 운영하고 있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졌고 33명은 중상, 116명은 경상을 입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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