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당 공관에 위로 서한...장례 절차 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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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외국인 26명에 대해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각각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담당 직원을 1대 1로 배치해 지원하고 유가족 입국 등 장례 절차 지원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불의의 사망자에 대해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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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외국인 26명에 대해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각각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담당 직원을 1대 1로 배치해 지원하고 유가족 입국 등 장례 절차 지원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국가의 주한 공관장에 각각 위로 서한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어 외교부는 "불의의 사망자에 대해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었습니다.
[정서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un005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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