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팜스토리, 러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 식량 위기 우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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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팜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주둔한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이 협정이 중단되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다시 막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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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5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245원(13.10%) 오른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주둔한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이 협정이 중단되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다시 막히게 된다.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다시 끊기면 세계 식량 위기가 다시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팜스토리는 해외 자회사 에꼬호즈를 통해 옥수수와 콩 등을 생산한다. 에꼬호즈는 여의도 40배 규모의 러시아 농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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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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