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금노동자 중 44%가 비정규직
김종환 2022. 10. 31. 09:08
[KBS 전주]전북지역 임금노동자 중 44퍼센트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전북지역 임금노동자 63만 7천 명 가운데 44퍼센트인 28만 명이 비정규직, 56퍼센트인 35만 6천 명이 정규직입니다.
한 해 전에 비해 정규직은 5천 명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은 4천 명 줄었습니다.
전국 임금노동자 2천 백72만여 명 중 비정규직 비중은 37.5퍼센트로, 전북지역 비정규직 비중이 6.5퍼센트포인트 더 컸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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