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월 마지막 일요일 633명 확진

엄기찬 기자 2022. 10. 31.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지난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3명이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654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119명 많은 것으로 일요일 확진자로는 10월 들어 가장 많은 발생이기도 하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충주 확진자인 80대가 재택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772명(사망자 891명 포함)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보다 654명↓, 일주일 전보다 119명↑
청주 279명, 충주 117명 등…누적 80만772명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3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지난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633명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 654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119명 많은 것으로 일요일 확진자로는 10월 들어 가장 많은 발생이기도 하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438명(69.2%),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95명(30.8%)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79명, 충주 117명, 제천 71명, 음성 46명, 진천 33명, 영동 27명, 옥천 20명, 괴산 19명, 증평 12명, 보은 8명, 단양 1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충주 확진자인 80대가 재택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도내 891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772명(사망자 891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30일까지 79만280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7074명이다. 이 가운데 6737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14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8로 전날(1.33)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