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날아오른 美기술주에 1%대 상승 출발…'69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지수가 31일 1%대 상승 출발했다.
미 증시 대형 기술주들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 2% 넘게 급등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9% 상승한 3만2861.80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종 대체로 상승…음식료·디지털컨텐츠 1%대↑
시총상위 상승…카게 3%대·에코프로비엠 1%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31일 1%대 상승 출발했다. 미 증시 대형 기술주들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 2% 넘게 급등했다.
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9% 상승한 3만2861.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6% 오른 3901.06,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87% 오른 1만1102.45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시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권에 들어설 전망이나, 미국 ISM 제조업 지수와 한국 수출 등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는 지표와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등 연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지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 실적 이슈에 따른 차별화 장세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6억원, 기관이 5억원 팔고 있고 개인이 297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82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 H/W, IT부품, 금속,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제조, 비금속, 제약,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화학, 금융,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건설, 의료정밀기기, 운송, 인터넷, 오락문화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시총상위주들은 전반이 상승 우위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은 1%대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에스엠(041510)은 2%대 하락하고 이;ㅆ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풍’ 생존자, 이태원참사에 “오징어게임 실사판으로 하는 것 같다”
- '프듀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
- 이태원 참사 美희생자 부친 “30분 전에 문자…답장 없었다”
- 美 최종금리 인상 상향 가능성…환율, 1420원대 추가 상승 예상[외환브리핑]
- 더스틴 존슨, 최종전 단체전 우승…총 508억원 벌어 ‘돈방석’
- 윤홍빈 “이태원 현장서 CPR…의식 돌아온 사람은 1명밖에”
- 강남 일부 닫았는데, 홍대클럽 영업…이태원참사에도 ‘핼러윈’ 인파 북적
- “거길 왜 갔냐” 이태원 참사에 희생자 모욕…악플·마약 유언비어까지
- “언제 볼 수 있을지”…검시 기다렸던 유족 ‘우리 아이’ 인도받았다
- 이태원 사고 '브이로그' 올린 간호사…"살리지 못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