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하반기 매장 개편…MZ세대 선호 브랜드 대거 입점

LEE·비이커·젤리크루·리바이스 등 입점
개편 기념 할인 이벤트…최대 20% 인하

타임스퀘어 비이커 매장 전경.(타임스퀘어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경방 타임스퀘어는 하반기 개편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들로 쇼핑몰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타임스퀘어는 LEE·비이커·젤리크루·리바이스 등 젊은 감각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미디어 전시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봉인된 퇴마서'를 운영하는 '다이브 인'과 천연가죽으로 만들어낸 액세서리 및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이는 '헤르테온' 등이 있다. 여기에 사뿐·로이드 더 그레이스·마호가니 등도 같은 매장들을 추가로 오픈·리뉴얼해 기존 쇼핑몰 구성에 신선함을 더했다.

타임스퀘어에서는 이번 개편과 함께 신규 오픈 매장을 중심으로 경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먼저 데님 캐주얼 브랜드 LEE 오픈을 기념해 신상품 가격을 최대 20% 인하해 판매한다.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로 10월 한 달간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1.5·3·5·10만원을 할인한다.

프리미엄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 스포츠'는 15·2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로엠'은 신상품을 10%, 아우터를 20% 세일한다. 고객이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미니 꽃다발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타이 다이닝 레스토랑 '화양연화'는 인스타그램 인증 시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