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덕수 총리 "사상자 혐오 발언·사고 장면 SNS공유 자제 부탁"
송종호 기자 2022. 10. 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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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일부에서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 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절대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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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일부에서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 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절대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다시 한 번 사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면서 “사상자 구조에 애쓴 구조 인력들의 노고와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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