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도달

손연우 기자 2022. 10. 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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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발전이 정지됐던 부산 기장군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정을 앞당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고리1호기가 28일 발전을 재개하고 30일 오후 11시50분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태풍 영향에 의해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 보강 및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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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전 전경.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발전이 정지됐던 부산 기장군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정을 앞당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고리1호기가 28일 발전을 재개하고 30일 오후 11시50분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태풍 영향에 의해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 보강 및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졌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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