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도버 이민자 센터, 휘발유 폭탄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경찰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남부의 도버 항구에 있는 이민자 센터에 휘발유 폭탄이 터지면서 1명이 다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번 휘발유 폭탄을 던진 용의자를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했다.
도버는 보트를 타고 프랑스에서 영국 해협을 건너는 이민자들이 도착하는 항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영국 경찰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남부의 도버 항구에 있는 이민자 센터에 휘발유 폭탄이 터지면서 1명이 다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번 휘발유 폭탄을 던진 용의자를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했다. 현장에 발생한 화재는 진압됐다.
도버의 보수당 하원의원인 나탈리 엘픽은 트위터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버는 보트를 타고 프랑스에서 영국 해협을 건너는 이민자들이 도착하는 항구다. 영불해협(도버해협)을 기준으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 거리가 약 34km에 불과해 최근 이 경로로 영국에 건너오는 중동 난민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약 4만명이 목숨을 걸고 영불해협을 건너 도버항을 통해 영국에 도착했다. 지난해에는 2만8000명, 지난 2020년 8500명 보다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영불해협을 건너던 난민 보트가 침몰하면서 27명이 사망하면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 네 탓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