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형찬의 캔자스시티, 쿼트라로 신임 감독 선임…꼴찌 탈출 노린다

박연준 2022. 10. 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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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벤치 코치를 역임한 맷 쿼트라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최하위에 그치며 전임 마이크 머시니 감독을 경질했다.

쿼트라로 감독은 지난 2014년 클리블랜드에서 타격 코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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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캔자스시티 구단 SNS 갈무리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벤치 코치를 역임한 맷 쿼트라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최하위에 그치며 전임 마이크 머시니 감독을 경질했다.

쿼트라로 감독은 지난 2014년 클리블랜드에서 타격 코치를 맡았다. 또 2018년부터는 최지만의 탬파베이에서 벤치코치를 했고, 이번 캔자스의 사령탑을 맡아 꼴찌 탈출에 나선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경기상고 졸업 예정인 고교 최대어 엄형찬이 소속되어 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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