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제 1만명 추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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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갈 근로자 본인 20만원을 내고 기업주가 10만원, 국민세금을 관리하는 정부가 10만원을 덧붙이는 휴가지원사업 올해 분이 종료되고 있지만, 이 제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한국관광공사가 31일부터 선착순 1만명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2022년 휴가지원제 시행을 통해 10만명에게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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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휴가갈 근로자 본인 20만원을 내고 기업주가 10만원, 국민세금을 관리하는 정부가 10만원을 덧붙이는 휴가지원사업 올해 분이 종료되고 있지만, 이 제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한국관광공사가 31일부터 선착순 1만명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2022년 휴가지원제 시행을 통해 10만명에게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참여 대상은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의료법인 근로자로 동일하며, 참여 신청은 기업 단위로 해야 한다. 단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법인·시설이면 대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근로자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40여 개 업체의 숙박, 교통, 입장권, 여행패키지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 10만여 개를 적립된 4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미리 구매하는 여행이용권’을 통해 내년도 휴가계획을 미리 세우고 상품을 구매하여 내년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여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들도 제공된다. 특히 11월부터는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연말 호캉스 프로모션부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인구감소지역 대상 숙박할인전 등이 진행된다. 상세 내용 확인과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을 통해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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