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 17위…노승열 35위

박대로 2022. 10. 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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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북대서양 영국령 버뮤다 제도 사우스햄튼에 있는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노승열(31)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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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두 7타 차 17위…중국 더우저청 등과 나란히

우승은 세이머스 파워…노승열은 공동 35위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안병훈이 7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라운드 9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2022.10.08.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북대서양 영국령 버뮤다 제도 사우스햄튼에 있는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를 1개 범했다.

더우저청(중국)을 비롯해 앤드류 노박(미국),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 체슨 해들리(미국), 악사이 바티아(미국)가 안병훈과 함께 공동 17위다.

노승열(31)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에게 돌아갔다. 파워는 최종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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