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태원 사고 깊은 애도…축제·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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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공직사회에서도 엄숙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사적 모임, 부서 회식 등을 금지하고 언행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원주시민의 희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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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직사회, 사적 모임·부서 회식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 등을 취소 결정했다.
공직사회에서도 엄숙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사적 모임, 부서 회식 등을 금지하고 언행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원주시민의 희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다면 즉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고인 안치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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