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독일서 속도⋅품질 경쟁력으로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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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는 유럽의 주요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로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어 올해는 독일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이날 샤프 팀장은 '알맞는 CDMO기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주제로, 둘째 날인 오는 2일 최 센터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활동'을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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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업 도약 의지”
독점 오찬 네트워킹 세션 주최
“글로벌 고객사 접점 확대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월) 밝혔다.
CPHI는 유럽의 주요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로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어 올해는 독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70개국 약 2500개 기업에서 4만여명 인원이 참석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238㎡(약 72평) 면적의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Accelerating Excellence)’을 공개한다.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압도적 속도와 품질경쟁력을 표현한 것으로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부스에 대형 패널을 설치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홍보하고, 부스 벽면에는 그래픽으로 최근 부분가동을 시작한 인천 송도 4공장과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에스듀얼 등을 소개한다. 부스에는 VIP 고객 전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팅 키오스크도 마련했다.
행사에 맞춰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과 제임스 최 글로벌 정보마케팅센터장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 샤프 팀장은 ‘알맞는 CDMO기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주제로, 둘째 날인 오는 2일 최 센터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활동’을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전시회 주요 행사의 후원사로도 참석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날인 1일에 직접 선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오찬을 겸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CHhI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교류 행사로 전시장 내 별도로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사 접점 확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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