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명인 계정용 '배지' 유료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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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유명인 계정에 표시되는 파란색 인증 배지를 유료 구독제 '트위터 블루' 가입자에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블루는 작성한 트윗 취소, 광고 없는 기사, 북마크한 트윗 폴더 정리, 트위터 앱 아이콘 변경, 탐색 메뉴 표시 항목 설정, 긴 스레드 읽기에 특화된 리더 기능, 테마 색상 변경, 인기 기사 확인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월 5 달러의 구독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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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트위터가 유명인 계정에 표시되는 파란색 인증 배지를 유료 구독제 '트위터 블루' 가입자에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씨넷은 30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플랫포머를 인용해 트위터 측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블루는 작성한 트윗 취소, 광고 없는 기사, 북마크한 트윗 폴더 정리, 트위터 앱 아이콘 변경, 탐색 메뉴 표시 항목 설정, 긴 스레드 읽기에 특화된 리더 기능, 테마 색상 변경, 인기 기사 확인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월 5 달러의 구독료가 부과된다.
파란색 인증 배지는 연예인, 언론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확인된 경우 제공돼왔다.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계정 36만개가 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일 활성 상용자 수의 0.2% 정도다.
트위터 경영진이 이런 정책을 검토하는 것은 수익성 개선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지난 27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29일 정리해고를 지시하기도 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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