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獨 CPHI 2022 참가, 세계 1위 CDMO '초격차 경쟁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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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2022에 참가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 계기 현재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향후 초격차 성장을 이끌 4공장에 대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압도적 CDMO경쟁력, 4공장 등 적극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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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가동시 '초격차' 이끌 4공장 경쟁력도 글로벌 홍보
교류행사로 유럽 내 삼바의 브랜드 가치 끌어올린다
[파이낸셜뉴스]
【프랑크푸르트(독일)=강중모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2022에 참가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 계기 현재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향후 초격차 성장을 이끌 4공장에 대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CPHI는 올해 독일에서 열리며 현지시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세계 17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4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238㎡)를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를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 수주에 나선다. 올해 슬로건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압도적 속도와 품질경쟁력을 표현한 것으로 사업진출 10년만에 달성한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패널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했다.
특히 착공 후 23개월 만에 가동에 돌입하며 건설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4공장과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에스듀얼(‘S-DUAL) TM’및 신약후보발굴플랫폼 ‘디벨로픽(DevelopickTM)’은 월 그래픽으로 설명했다.
4공장은 완공 이후 단일 공장 세계 최대인 연간 24만ℓ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생산능력도 4공장 풀가동시 60만4000ℓ로 확대되며 전 세계 CDMO 생산의 30%를 차지하게 된다.
부스 한 켠에는 미팅 키오스크를 마련,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자에게 VIP 고객 전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장 곳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너를 설치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 및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을 단독 주최하고 잠재 고객사와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해 영업 성과를 극대화한다.
올해 CPHI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인원을 대상으로 오찬을 제공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하는 이벤트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서 4공장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은 스피킹 세션을 통해 ‘좋은 CDMO 파트너를 선택하는 주요 사항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CDMO 기업 선정에 중요한 점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장은 행사 둘째날 CDMO 리더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주제로 지속가능기업 도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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