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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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 씨가 이태원 참사로 숨을 거뒀다.
31일 스포츠계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1998년생인 김씨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 2018년부터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모여든 인파로 압사 사고가 발생, 15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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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 씨가 이태원 참사로 숨을 거뒀다. 향년 24세.
31일 스포츠계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1998년생인 김씨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 2018년부터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분당홀이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모여든 인파로 압사 사고가 발생, 154명이 사망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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