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슈룹', 시청률 '11.2%'로 자체 최고 기록 달성

슈룹 시청률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룹'이 시청률 11%대를 달성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이 시청률 11.2%(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7.8%보다 3.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선 세자(배인혁)의 죽음으로 위기에 처한 중전 임화령(김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원형(김의성)과 대비(김해숙)은 임화령을 역적으로 내몰려는 계획을 꾀했다.

그러나 황원형은 세자 독살 배후에 딸 황귀인(옥자연)이 있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