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남도민 1명 숨져…실종신고 170여 건
손원혁 2022. 10. 31. 08:32
[KBS 창원]서울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경남도민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와 경남경찰청은 사망자 가운데 20대 2명이 경남의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경남도민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청 주차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늘(31)부터 도민의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30) 하루 경남 경찰을 통해 서울의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70여 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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