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필사적으로 벽 타던 외국인‥이태원 사고 직감했나?

[뉴스투데이] 한 외국인이 건물 외벽에 튀어나온 조형물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명이 켜진 간판 위를 발을 딛고 올라선 채 필사적으로 벽을 타는데요.

이 영상은 그제(29일) 이태원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국인이 관심을 끌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환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압사 사고 후 누리꾼의 반응은 180도 달라졌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하다고 느낀 생존 본능이 아니냐, 순간의 선택이 목숨을 살렸다는 반응인데, 이 외국인에 대한 생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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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348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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