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운영…참사 현장은 추모물결

이현수 2022. 10. 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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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합동분향소가 서울광장에 운영됩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오늘(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11월5일까지 6일간 운영됩니다.

조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났던 골목 인근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통제선이 설치된 사고 현장에도 국화꽃과 편지가 놓이는 등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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