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워크숍 열려···"사용자층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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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APCC)는 최근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대학 기후 관련 학과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도식 APCC 원장은 "향후에 기관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의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반영해 기후정보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사용자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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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예측·정보서비스 활용 역량 높여
APEC기후센터(APCC)는 최근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대학 기후 관련 학과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기후정보 수요자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APCC의 연구진으로부터 ‘APCC의 기후예측시스템’ 및 ‘기후예측 정보의 생산과 검증 기법’에 관해 배웠다. 또 다양한 기후정보자료를 손쉽게 선택·활용하도록 해주는 ‘APCC 기후서비스 통합 플랫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후예측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온예측 기술개발’ 사업의 최신 연구 및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감시와 관측자료의 분석에 기반을 둔 신뢰성 높은 장기예보 방안과 기법도 소개받았다.
신도식 APCC 원장은 “향후에 기관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의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반영해 기후정보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사용자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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