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출신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정하은 2022. 10. 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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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김유나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그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후 2018년부터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김유나의 동료와 지인들은 SNS를 통해 부고를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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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김유나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그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후 2018년부터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김유나의 동료와 지인들은 SNS를 통해 부고를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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