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설치..내달 5일까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인명 피해가 30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인명 피해가 303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집계치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의 286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54명으로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 부상자 수는 132명에서 149명이 됐다.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3명, 경상자는 20명 늘어난 116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 머니투데이
- "송중기·김태리 데이트" 사진의 반전…알고 보니 현빈·손예진 - 머니투데이
- 인도 축제 인파에 노후 현수교 붕괴…최소 81명 숨져 - 머니투데이
- [영상]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관객 난입 몸싸움 - 머니투데이
- 6층 창문으로 들이닥친 외국인…30대 여성, 새벽 3시 '봉변' - 머니투데이
- '17%' 尹 지지율, 기자회견 반영 시 추가하락?…반전 만들려면 - 머니투데이
- "외벌이 띠동갑 남편, 딴여자 생겨"…6년간 '월말 부부', 아내의 고민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