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외국 '핼러윈 대비'는?…도로 폐쇄하고, 음주 금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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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돼선 안 될 텐데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비하는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최근 핼러윈을 앞두고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 경찰력을 배치하는가 하면, 이 지역의 심야 음주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위드 코로나' 기조로 방문객이 늘 것으로 전망되자 주취자들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시행한 조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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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돼선 안 될 텐데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비하는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은 핼러윈 당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스 등지의 거리 약 100곳을 일시 폐쇄한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 가는 핼러윈 풍습이 있는 만큼 도심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취지입니다.
공유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는 지난 6월, 주변 사람들의 일상에 지장을 주는 파티와 행사를 영구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은 최근 핼러윈을 앞두고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 경찰력을 배치하는가 하면, 이 지역의 심야 음주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위드 코로나' 기조로 방문객이 늘 것으로 전망되자 주취자들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시행한 조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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