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강찬희, 궁중 트러블 메이커…문상민·김민기와 대립[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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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에서 강찬희가 얄미운 트러블 메이커 왕자로 변신했다.
강찬희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고귀한 혈통의 서통 왕자 의성군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슈룹' 5-6회에서 의성군은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본격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강찬희는 얄밉고 비열한 의성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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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에서 강찬희가 얄미운 트러블 메이커 왕자로 변신했다.
강찬희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고귀한 혈통의 서통 왕자 의성군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의성군은 자신이 빼앗긴 세자 자리를 되찾기 위해 점점 더 흑화 되며, 막말과 싸움을 일삼는 등 사건 사고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슈룹’ 5-6회에서 의성군은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본격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의성군이 상태가 악화된 세자(배인혁 분)를 조롱해 성남대군의 심기를 건드리며 또다시 싸움으로 번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강찬희는 얄밉고 비열한 의성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툭툭 내뱉는 말투로 얄미움을 극대화한 것.
또한 비인간적인 태도로 주변의 화를 돋우며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해 왕자들 사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찬희는 신분, 지위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의 변화를 눈빛, 말투의 차이로 표현해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세자의 죽음 이후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강찬희가 어떤 악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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