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여파…제주도내 행사도 축소·취소 논의

김가람 2022. 10. 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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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이태원 참사 여파로 도내 각종 행사들도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제주도 체육회는 어제 제56회 도민체전 폐막식과 관련해 당초 예정된 공연 등을 취소하고 시상식만 치르는 등 축소 개최했습니다.

또 신산공원에서 열리던 '신산 빛의 거리' 행사도 취소된 가운데, 제주도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도내 행사들의 축소와 취소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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