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10억 원 초과 고액예금 790조...사상 최대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8월 이후 본격화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고액 예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87조 9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0억 원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수는 지난해 6월 말 8만 4천 계좌에서 지난해 말 8만 9천 계좌, 올해 6월 말 9만 4천 계좌로 늘어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본격화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고액 예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87조 9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10억 원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수는 지난해 6월 말 8만 4천 계좌에서 지난해 말 8만 9천 계좌, 올해 6월 말 9만 4천 계좌로 늘어났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손짓 몇 번에 움직이는 사람들?...이태원 참사현장서 포착된 장면
- '핼러윈 코스튬'인 줄 알아서...진입 어려웠던 경찰·소방 인력
- "사람 무게 이기지 못해 사망"...'복부 팽창' 이유는?
- "언니, 여기 장난 아니야" 이태원 간 동생과의 마지막 통화
- ‘프듀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공식)
- 집에 방치된 수백 마리 도마뱀 '경악'...95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 [Y녹취록]
- '살인·시신 훼손' 군 장교 구속...끝내 사과 없어
- '1표 싸움' 변수될까...네브라스카·메인주 곧 결과 [앵커리포트]
- [나우쇼츠] 음식 도둑맞은 중국 배달원...오토바이 끌어안고 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