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올해 최대 규모 지진 여파...주택 공장 석축 피해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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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진도 4.1 규모 지진으로 지금까지 18건의 재산 피해가 보고됐다.
31일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 16건 공장 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지난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루 뒤인 30일 재산 피해 집계 결과 이날 오후 11시 기준 괴산 7건, 충주 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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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진도 4.1 규모 지진으로 지금까지 18건의 재산 피해가 보고됐다.
31일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 16건 공장 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지난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올해 발생한 63건의 지진 중 가장 강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뒤인 30일 재산 피해 집계 결과 이날 오후 11시 기준 괴산 7건, 충주 8건이었다.
다음 날 음성 2건, 청주 1건이 추가된 것이다. 피해 유형은 지붕파손, 벽체균열, 타일파손 등이다.
당국의 확인 결과 피해가 경미해 건축물 안전상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국에서 93건 접수됐으며 이와 별도로 75건의 단순 문의도 있었다.
충북 괴산에서 미량의 암반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있었으나 인근 지역의 피해는 없었다.
인명 피해와 이재민은 없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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