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08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5.3% 증가

이재춘 기자 2022. 10. 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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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30일 22개 시·군에서 90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2049명)보다 1141명(55.7%) 줄었으나, 1주일 전(862명)보다는 46명(5.3%) 늘었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4949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725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4.6%, 재택 치료자는 1만4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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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김포-일본 오사카와 타이완 타이베이가 운행이 재개된다. 2022.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30일 22개 시·군에서 90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2049명)보다 1141명(55.7%) 줄었으나, 1주일 전(862명)보다는 46명(5.3%)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주 180명, 구미 129명, 포항 118명, 경산 67명, 영주 66명, 영천 59명, 칠곡 47명, 김천·안동 34명, 문경 30명, 의성 29명, 울진 24명, 상주 23명, 청송 15명, 영덕 13명, 영양·청도 8명, 예천·봉화 6명, 성주 5명, 고령 4명, 군위 3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2848명, 하루 평균 1835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4949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725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4.6%, 재택 치료자는 1만412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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