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박지현 "尹정부가 책임져야..분명한 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압사 사고를 통제하지 못한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분명한 인재다.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됐다"며 "인파를 통제하는 데에 실패한 정부는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압사 사고를 통제하지 못한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분명한 인재다.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됐다”며 “인파를 통제하는 데에 실패한 정부는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어 "참사 당시 영상을 퍼 나르고 유언비어를 생산하는 분들이 온라인 곳곳에 보인다. 화살이 왜 피해자를 향하고 있는 것이냐"며"사상자에게 왜 거기 놀러갔냐고 비난할 게 아니라, 모두가 어디에서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보장하지 못한 정부와 정치가 비어있던 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죽을 수 있는 위험이 곳곳에 도사린 사회가 돼버렸다. 사회 전체를 구조적으로 안전한 사회로 만들지 않는 한 이런 위험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검 끔찍한 현실”이라며 “정부와 여야 모두 사고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영수회담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민주당이 먼저 제안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지현 #이태원참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