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 주목 우루과이 라인업, 한국은 ‘누녜스-수아레스-카바니’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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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우루과이가 역대급 전력을 갖추며, 대한민국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30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우루과이 대표팀 예상 라인업을 짰다.
한국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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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우루과이가 역대급 전력을 갖추며, 대한민국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30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우루과이 대표팀 예상 라인업을 짰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스리톱은 이름값만으로 벤투호의 기를 죽이고 있다. 떠오르는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과 영혼의 투톱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가 앞장섰다. 최근 신구 조화로 더 강한 전력을 갖춘 우루과이의 저력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중원도 말할 것 없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로드리고 벤텐쿠르와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미드필더로 거듭난 페데리코 발베르데, 아스널에서 뛰었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가 포진되어 있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마티아스 올리베라와 FC바르셀로나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가 있다. 아라우호는 부상으로 근육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지만, 빠른 회복세로 본선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골문은 베테랑인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지킨다.
한국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월드컵에서 역대 2차례 만났지만, 모두 패했다. 더구나 이번에는 탑시드 포르투갈 못지 않은 전력을 갖추면서 벤투호의 기를 더 죽이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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