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TB 벤치코치 출신’ 콰트라로 신임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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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3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맷 콰트라로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는 이날 올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벤치코치였던 콰트라로를 팀의 제 18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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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3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맷 콰트라로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는 이날 올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벤치코치였던 콰트라로를 팀의 제 18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콰트라로 감독은 2018년부터 탬파베이에서 케빈 캐시 감독의 벤치코치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보조 타격코치, 탬파베이에서 마이너리그 타격 인스트럭터, 3루 코치 등을 맡았다. 2021년에는 뉴욕 메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감독 면접에 지원하기도 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J.J. 피콜로 단장은 "콰트라로 감독이 우리 팀과 재능있는 선수들을 이끌 일이 굉장히 기대된다. 콰트라로 감독은 커리어 동안 훌륭한 경험들을 쌓은 인물이고 준비된 사람이다. 면접 내내 인상적이었고 그가 우리의 훌륭한 팬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는 올시즌 65승 97패(승률 0.401)을 기록한 마이크 매서니 감독과 결별했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팀을 이끈 매서니 감독은 3년 동안 165승 219패(승률 0.430)를 기록했고 캔자스시티는 2020-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 올시즌 최하위에 그쳤다.
한편 1973년생 콰트라로 감독은 현역시절 포수였다. 1996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지만 빅리그 데뷔를 이루지는 못했고 2002년 트리플A에서 은퇴했다.(자료사진=맷 콰트라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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