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80명 감염…누적 159만22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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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98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56명, 전남 524명 등 총 980명이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요일 확진자는 지난 주 23일 709명(광주 344명·전남 365명)보다 27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8968명, 전남 84만3239명으로 늘어 총 159만2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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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기준…광주 456명·전남 524명
누적확진…74만8968명·84만3239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98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56명, 전남 524명 등 총 980명이다. 확진자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요일 확진자는 지난 주 23일 709명(광주 344명·전남 365명)보다 27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8968명, 전남 84만3239명으로 늘어 총 159만220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광주에서 1명이 숨져 699명, 전남 734명이다.
광주지역 확진자 치료현황은 위중증 4명, 병원 입원 8명, 재택치료 375명이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524명 중 60대 이상이 126명(24%)을 차지했으며 5명이 위중증으로 분류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목포 97명, 순천 82명, 여수 75명, 광양 45명, 나주 29명, 무안 25명, 화순 21명, 완도 20명, 영광 19명, 고흥 18명, 신안 17명, 해남 14명, 장흥 12명, 강진·영암 각 9명, 구례·장성 각 7명, 담양 6명, 보성 5명, 곡성 4명, 함평 2명, 진도 1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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