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건설폐기물 배출·처리업체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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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건설폐기물 배출·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의 위반행위가 발생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건설폐기물처리업체와 배출업체 중 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상습 위반사업장을 위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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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건설폐기물 배출·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의 위반행위가 발생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건설폐기물처리업체와 배출업체 중 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상습 위반사업장을 위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사항과 실제 배출내용의 일치, 보관기준 준수 및 적법처리 여부이며 건설폐기물을 배출·처리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까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련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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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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