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석우, 훈남 아들·배우 딸 걱정 "장가·시집갈 생각을 안 하고 있어"('종점여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석우가 아들,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 가족과 헤어진 뒤 강석우는 "요즘에 저런 아이들 보면 나는 언제쯤 손주를 만나려나. 아들딸은 장가, 시집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10년 안에는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저분들의 연세를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강석우는 훈남 아들과 배우 딸을 두고 있다.
강석우는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마누라가 말을 안 듣는다"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강석우가 아들, 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강석우의 종점여행'에서는 강석우가 강원도 영월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1년에 한철 만날 수 있는 메밀꽃과 마주했다. 강석우는 "이게 홍 메밀이라는 건데, 꽃인가"라며 살펴봤다. 이어 "우리 나이에는 가까이 가면 안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석우는 자신의 휴대 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는 "홍색깔이 잘 안 나오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찰나의 순간을 눈으로 기억했다. 강석우는 한 가족과 인사를 나눴다. 강석우는 "손녀 데리고 오셨군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족과 헤어진 뒤 강석우는 "요즘에 저런 아이들 보면 나는 언제쯤 손주를 만나려나. 아들딸은 장가, 시집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10년 안에는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저분들의 연세를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강석우는 훈남 아들과 배우 딸을 두고 있다.
강석우는 영월 종점 마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노부부와 만났다. 강석우는 87세인 할아버지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젊어 보이신다. 나는 내 또래인 줄 알았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밥 잘 먹고 할머니가 거두니까"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석우는 "아내를 위해 성실한 남편이시군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남편이시죠?"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이제 둘이 늙어가며 사는 데 둘이 안 좋으면 어쩌겠냐?"라고 답했다. 강석우는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마누라가 말을 안 듣는다"며 웃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딸 재시와 전주성 찾았다 "아빠 다시 뛰면 안 되냐고" | 텐아시아
- 혜리, 블랙핑크 지수가 선물한 커피차 선물에 감동 "사랑해 내 친구" | 텐아시아
- '서정희 딸' 서동주, 런던에서도 빛나는 독보적 여신 비주얼 | 텐아시아
- '싱글맘' 이지현, "썸이 뭐야?" 물어보는 아들에…"아직 몰라도 돼" | 텐아시아
- '주영훈♥' 이윤미, 이태원 참사에 애도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속상해" | 텐아시아
- 로제X브루노 마스 또 나올까…혜윤, 아르마니 화이트와 컬래버레이션 확정 | 텐아시아
- 이영표, 본성 드러낸 김영광 저격…얼굴 구긴 채 손흥민 친구 협박했다 ('뽈룬티어') | 텐아시아
- '뇌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또 병원행…긍정 에너지 발산에 '뭉클' | 텐아시아
- '재벌 3세' 지이수, 이이경에 호감 표시 "마음씨 따뜻해 푹 빠졌다" ('결혼해YOU') | 텐아시아
- 차승원, 유해진과 불화 터졌다…끝내 못 참고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 분노 ('삼시세끼') | 텐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