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정상화 시점은 내년 중순-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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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실적이 내년 중순부터 정상화할 것으로 31일 전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스첨단소재의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한 1056억원, 영업손실은 19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급등한 유럽 전력비 영향으로 생산원가를 하회한 동박 ·전지박 사업이 물량을 줄였고 추가적으로 일부 동박 물량의 외관 손상으로 리콜 부담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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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실적이 내년 중순부터 정상화할 것으로 3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스첨단소재의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한 1056억원, 영업손실은 19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급등한 유럽 전력비 영향으로 생산원가를 하회한 동박 ·전지박 사업이 물량을 줄였고 추가적으로 일부 동박 물량의 외관 손상으로 리콜 부담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10월 중순 유럽의 전력 선물 가격은 큰 폭으로 하향되고 있으나 동계 난방 수요로 안정화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며 "전력비 정상화 국면을 2023년 중순으로 가정해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697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3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미국에 가장 빠르게 현지 동박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라는 프리미엄은 견고하다"며 "전력비 정상화 속도에 따라 주가의 빠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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