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의리는 영원~' 황정음, 아유미 결혼식 참석…육혜승도 반가워

김현록 기자 2022. 10.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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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만난 슈가 출신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걸그룹 슈가로 2001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온 아유미의 결혼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하객은 바로 슈차 출신 황정음.

여전한 우정과 의리를 지켜가고 있는 슈가 멤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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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식에서 만난 슈가 출신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유미는 30일 서울 모 웨딩홀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아름다운 10월의 신부가 된 아유미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선남선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축가는 가수 바다가 불렀다.

걸그룹 슈가로 2001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온 아유미의 결혼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하객은 바로 슈차 출신 황정음. 함께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두 사람은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뒤 개성만점 방송인, 연기파 배우로 각기 성장하며 지금에 왔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SNS 사진에서 포착된 '하객' 황정음은 붉은 재킷 차림으로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슈가 멤버로 함께 활동한 육혜상의 반가운 얼굴도 그 옆에서 함께 포착됐다. 여전한 우정과 의리를 지켜가고 있는 슈가 멤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서 아유미는 지난 8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에 출연 중이다.

배우로 활동 중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순옥 작가 신작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복귀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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