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경제 이끈 유망 中企 20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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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 206개사를 선정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경영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 △인증마크 사용권 △브랜드 확산 지원 △경기도 정책자금 신청 시 가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55종의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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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경영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매년 200개 사 내·외를 인증해 지원을 펼쳤으며 올해는 760개 사가 신청하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206개사는 기업 재무평가, 기술혁신 노력, 해외시장개척 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균적으로 업력 12년, 종업원 수 36명, 매출액 100억 원, 수출액 100만 달러 수준 기업으로 나타났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 △인증마크 사용권 △브랜드 확산 지원 △경기도 정책자금 신청 시 가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55종의 혜택을 지원한다.
인증 기간은 신규인증 기업은 5년, 재인증 기업은 3년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중소기업들이 품질혁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이 인증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유망중소기업이 기업활동에 전념하며 경기도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책 마련·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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