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한 주
[뉴스투데이] ◀ 앵커 ▶
11월 첫째 주 미리 보는 한 주 살펴보겠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이번 주 토요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 공관에 조기가 게양되고요.
직원들은 애도를 나타내는 리본을 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매일 회의를 열어 참사 수습과 사상자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일본과 대만, 마카오에 대해 비자 없이 우리나라에 입국할 수 있도록 내일부터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국가가 우리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데 따른 상응 조치입니다.
◀ 앵커 ▶
목요일 새벽, 전세계 금융시장의 눈길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또 밟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시장은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확실시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금요일엔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4년 만입니다.
◀ 앵커 ▶
21년 만에 붙잡힌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피의자, 이승만과 이정학의 첫 재판이 금요일에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현금수송차량에 있던 은행 직원에게 총을 쏘고 3억 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범행 현장에 남은 DNA가 20여 년 만에 확인돼 덜미가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 주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327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