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윈터 베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김순신 2022. 10. 31.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윈터 베어'는 뮤직비디오 연출은 물론 출연, 재킷 사진까지 음악 작업 전 과정은 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윈터 베어’는 뮤직비디오 연출은 물론 출연, 재킷 사진까지 음악 작업 전 과정은 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뷔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작업까지 완벽하게 해내 모든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진정한 르네상스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 시적인 가사와 뷔의 담백한 감성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윈터 베어’에 대해 미디어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DAZED(데이즈드)의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는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뷔의 다양한 경험과 감성은 음악을 영화적 관점에서 보여주는데 활용됐으며 예술가에게 필수적인 요건을 뷔는 갖고 있다”며 뷔의 예술적 재능을 극찬했다.


미국의 매거진 틴보그도 ‘2019년 방탄소년단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윈터 베어’를 꼽았다. 또 “뷔의 바리톤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며 ‘윈터 베어’는 정말 대단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뷔의 목소리와 달콤한 가사, 예술적인 뮤직비디오, 음률, 가사, 비주얼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극찬.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에는 뷔가 바쁜 해외투어 중에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찍은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있다. 뷔가 좋아하는 동물, 풍경 등 자연을 메타포로 활용한 레트로 영상은 영화적 미학이 돋보였다.
 
영상전문가들은 뷔가 만든 뮤직비디오에 찬사를 보냈다. 음악 및 영화 비평 매체인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S)는 뷔의 음악프로듀서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역량에 놀라워했다.
 
‘윈터 베어’는 정식 음원으로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채택돼 아름다운 선율, 가사 특히 뷔의 감성보컬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팬들은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된 뷔의 자작곡들이 정식 음원으로 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