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역대 맨유 22번째 100호골 달성…루니 이후 처음

박지혁 2022. 10. 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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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EPL 14라운드에서 래쉬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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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맨유의 마커스 래쉬포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EPL 14라운드에서 래쉬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래쉬포드는 전반 3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 4호골이자 공식전 7번째 골이었다.

동시에 2015~2016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후 통산 100번째 득점이었다. 리그에서 통산 63골을 터뜨리는 등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0'을 채웠다.

역대 맨유 선수로는 22번째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2009년 웨인 루니 이후 처음이다. 루니는 맨유에서 총 253골을 기록, 역대 최고 득점자에 자리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44골로 역대 맨유 득점 14위다.

래쉬포드는 "팀은 이번 시즌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로 차 있고, 더 많은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첼시(승점 21)를 제치고 7승2무3패(승점 23)로 5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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