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FOMC 앞두고 보합권 등락… 1원 하락 출발

조승예 기자 2022. 10. 31.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1.82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예상에 소폭 하회했지만 오름세를 지속한 점이 FOMC를 앞둔 경계감과 더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소폭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1.82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1.82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예상에 소폭 하회했지만 오름세를 지속한 점이 FOMC를 앞둔 경계감과 더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소폭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9월 PCE물가지수는 6.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6.3%) 보다 소폭 하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근원 PCE물가는 5.1%로 전월치(4.9%) 보다 확대됐다"며 "금주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내외금리차 확대 우려가 재부각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중앙은행이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완화 정책을 지속한다는 발표에 달러 대비 약세가 확대됐다.

[머니S 주요뉴스]
"CPR하다 눈물났어요"…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대학병원 男간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현장 도운 의료진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너무 아파요"… 이태원 참사, 20대가 많았다
이태원 실종 신고 4000건 넘어… 반나절새 10배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사고 증언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CPR 했지만"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